로그인 회원가입

 

 
작성일 : 13-07-21 19:58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박열의사기념관 개관 1주년 학술회의(영남일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632  

20일 문경…박 의사 행적 재조명·지역 기념관 나아갈 길 모색

[문경]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는 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한국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선양사업과 지방분권’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박열 의사의 행적을 재조명하고 지역단위의 기념관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열의 항일투쟁과 항일사상’(강남대 김명섭 교수), ‘일본에서의 가네코 후미코 선양활동과 지방분권’(사토 노부코 야마나시 가네코후미코연구회장), ‘한국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선양사업 활성화 방안’(강윤정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실장)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안동대 김희곤 교수(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를 좌장으로 김성국(부산대)·황용건(문경시청)·김창덕(성신여대)·엄원식(문경시청)·윤장식(문경시청)·임해수(국민문화연구소) 등 전문연구자와 실무진의 토론이 이어진다.

박열 의사는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로 1902년 문경에서 태어났으며, 경성고보 시절 3·1만세운동에 참여하고, 1920년 일본 도쿄에서 조선인 학생들로 의거단을 결성했다. 1923년 일왕을 폭살하려고 했다는 혐의로 구속돼 22년2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옥고를 치렀다.

광복후 재일본조선인거류민단의 초대 단장을 맡았고, 1949년 귀국했다가 6·25전쟁 때 북한군에 의해 납북됐다.

1974년 북한에서 73세로 숨졌으며,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고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 지난해 생가마을인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에 기념관이 세워졌다.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여사는 1922년 도쿄에서 박열 의사와 만나 무정부주의 운동을 하다 박열 의사와 함께 일왕 암살모의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1926년 옥중에서 숨졌으며, 문경읍 팔령리에 안장됐다가 박열 의사 기념공원인 오천리로 이장됐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Total 1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 ‘국역 박열·가네코 후미코 재판기록’ 발간 (1) 관리자 05-08 174
16 도서 ‘국역 박열·가네코 후미코 재판기록’을 발간 관리자 01-22 344
15 문경교육지원청, 업재엽 교육장 및 직원 30여명 방문 관리자 07-05 551
14 영화 박열 3차 포스터 관리자 06-29 593
13 여태껏 역사극과 달랐던 영화 '박열' 관리자 06-29 512
12 영화 박열 포스터 소개 관리자 06-29 662
11 가네코 후미코 90주기 추모식 개최 관리자 08-02 892
10 박열의사 생가지 표지석 설치 관리자 03-14 889
9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 참가 관리자 10-22 1643
8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체험교실 진행 관리자 10-22 1395
7 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박열의사기념관 개관 1주년 학술회의(영… 관리자 07-21 1633
6 박열의사기념관 개관기념 학술대회 운영자 11-05 1795
5 추모시(김혜영) 운영자 11-05 1685
4 박열의사 기념공원 및 기념관 개관사 운영자 11-05 1515
3 박열의사 기념관 개관식 식순 운영자 11-05 2501
 1  2